대동가족의 가을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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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대동가족의 가을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빨강,노랑색의 낙엽이 어울어진 산자락에…
바람이 물고온 개울가에 떨어진 추억까지도…
지난 여름의 인고를 촉촉히 적시며,길옆으로 싱그러운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었습니다…

포항 죽장에 있는 면봉산…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니었습니다…

1진은 나침판을 들고 길을 개척(?)하는 모습이 항상 씩씩해 보입니다..
2진은 힘들어 하는 여자 동료의 손을 맞잡아 끌어 주면서 끈끈한 동료애를 불러 옵니다…
가장 뒤에서 힘들어 하는 3진을 상무님이 우렁한 목소리로 이끌고 있네요..

그렇게 산 정상에서 바람이 주는 시원함을 맞으며, 식사를 맞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자연보호를 위해 미리 준비한 봉투 가득히 휴지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하산하며…몇마리의 다람쥐와 마주하고…
야생동물이 일용할 양식인 야생밤과 열매를 줍지 말아야지 생각도 합니다…

익어가는 삽겹살을 꺽은 나무로 주섬주섬 넘기니…
잠깐 밀러온 허기가 가십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는 상품전달식…

이날 최고의 대상은 우리 모든 대동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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