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신문] 혁신활동의 이모저모

혁신활동의 이모저모(2009.10.29)

국내외 포스코패밀리 뜨거운 참여 열기
QSS 통해 제조현장의 ‘일하는 방식’ 혁신

중국

2007년 7월 장가항포항불수강과 청도포항불수강을 시작으로 QSS활동이 확산돼, 포스코 해외법인 중 가장 활발하게 혁신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POSCO-CFPC(포산), 광동순덕포항강판, POSCO-CQPC(칭다오), POSCO-CCPC(충칭), POSCO-CSPC(쑤저우) 혁신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POSCO-CFPC는 12~14일까지 처음으로 QSS활동을 지원받았다. POSCO-CFPC를 찾은 QSS컨설턴트는 문화·인재양성·환경·품질·자재·안전 등 10개 영역에서 현장을 진단하고 14일 ‘현장진단 결과 발표’행사를 통해 현지 직원들과 QSS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과제도출을 지원했다.

QSS컨설턴트로부터 마이머신 멘토링을 받고 있는 광동순덕포항강판은 16일 마이머신활동 킥오프 행사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직원이 참여, 제조현장의 7대 낭비를 없앤다는 의미로 7개의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혁신의지를 다졌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 이어 전 직원은 인근 해수욕장에서 운동경기 등 팀파워 활동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우형택 광동순덕포항강판 법인장은 “그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솔선활동·일상활동·과제활동을 통해 작업환경과 개개인의 일하는 방식에 많은 개선을 이뤘다”며 “오늘 킥오프를 하는 마이머신활동은 기계설비의 동작원리와 작업방법을 이해한 후, 노후화됐거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이 원래의 성능을 갖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비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발휘해야만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고,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POSCO-CQPC는 포스코 QSS컨설턴트로부터 마이머신활동 진단을 받고 향후 활동내용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안제도 프로세스 정립, 안전사고 유형별 분류에 따른 개선방법에 대한 지도도 받았다.

POSCO-CCPC도 QSS활동을 비롯해 VP·마이머신·제안·안전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으며 체계적·지속적인 혁신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POSCO-CSPC는 지난 6월 10명의 개선리더가 탄생하는 등 자체적인 혁신의 발판을 마련해 끊임없이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

“QSS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개선하고 공부하는 직원이 늘었다”고 말을 시작한 장지수 POSCO-JOPC(오사카) 법인장은 “QSS활동은 도요타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QSS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가 최근 POSCO-JOPC, POSCO-JNPC(나고야), POSCO-JKPC(규슈)를 대상으로 펼친 QSS 지원활동에서 POSCO-JOPC의 개선리더들은 휴일에 진행된 워크숍에 전원 참석해 회사의 핵심 문제점을 토론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 줬다. POSCO-JOPC의 개선리더들은 2년간의 고객 클레임을 분석해 클레임과 설비, 4M(사람·기계·방법·재료)과의 관계를 파악해 클레임을 줄이고 품질 향상 방안을 QSS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POSCO-JNPC는 개선리더를 중심으로 전 직원을 11개 팀(사무 3·현장 8)으로 나눠 낭비를 발굴·제거하는 등 시스템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으며, POSCO-JKPC는 개선리더를 중심으로 현장의 낭비를 도출·개선하는 것을 1주일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양사는 5S·마이머신·생산 리드타임 단축·제안 등에 대한 교육 및 가이드를 지원받아, 체계적인 QSS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포스코는 POSCO-VHPC(호찌민), POSVINA 등 베트남 법인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QSS지원에 들어갔다. 법인별로 1년간 컨설팅을 전개해 QSS마스터를 양성하고 자체 추진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POSCO-VHPC는 전원이 지혜를 발휘해 매일 개선·실천하고 있다. 또한 함께 학습하고 보람 있는 제조현장을 만들기 위해 QSS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원이 참여해 현장관리의 핵심인 3정·5S활동을 기본으로 설비·원가·납기·생산성·안전관리 측면의 체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부터 전원참여 5S활동 전개, 안전보건경영체제 도입, 설비관리 체계 구축, 효율적인 자재관리 운영, 작업 능률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POSCO-VHPC는 QSS 도입 교육을 통해 QSS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등 체계적·지속적인 QSS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POSVINA는 1991년 준공 이후 노후설비를 운영하는 어려움 속에서 QSS활동을 적극 추진해 설비·안전·품질·자재관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는 QSS 도입단계를 밟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직원들의 개선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과 즉실천 개선활동 체험, 5S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POSVINA는 QSS활동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으로 ‘글로벌 컬러강판 전문 생산공장’을 완성한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공장 구석구석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직원들이 흘린 혁신의 땀방울들이 훗날 비약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태국

POSCO-TBPC(방콕)는 2008년 5월부터 QSS활동을 시작해 생산현장을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로 만들자’는 목표 아래 전원이 참여해 개선에서 재미와 보람을 찾는 혁신활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포스코 고유의 혁신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QSS를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즉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7대 낭비 찾기 행사를 실시해 참여율을 50%에서 90%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9년 2월 5S 진도율 75% 시점에서 마이머신활동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도입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초기 마이머신활동은 1공장을 모델공장으로 선정해 성공체험을 한 후 현재 2공장으로 확산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QSS활동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활동의 주체를 생산본부장 직할에서 공장장·추진반장·개선리더로 이어지는 체계로 개편해 정비인력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출자사·외주파트너사·공급사

국내 출자사·외주파트너사·공급사를 대상으로 한 QSS활동 전파는 출자사와 외주파트너사는 이미 완료됐고, 공급사는 39%가량 진행되고 있다.

승광의 승주컨트리클럽은 제조현장의 전유물로 여기기 쉬운 QSS를 서비스에 적용해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고객 서비스 불량률 제로 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포스코 QSS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QSS활동을 펼쳐 온 승주CC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토론으로 개선문화를 체질화했다. 코스 및 잔디 품질향상에 따른 내장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향상되었고, 창고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다.

출자사인 삼정피앤에이는 ‘반딧불이 사는 먼지 없는 공장’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QSS활동을 펼친 결과, 명품 7개소(5S 2개소·마이머신 5개소)를 탄생시켰고, 근원적 분진 발생 개소 제거로 분진 발생량을 85%가량 줄였다.

삼척에 있는 석회석 공급사인 쌍용자원개발은 분진에 의한 설비 트러블 등의 어려움을 전 직원이 참여한 QSS활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공장 내외부의 보수 및 개선으로 분진 발생과 유입량을 줄였다. 또한 각종 창고를 눈에 보이는 관리인 VM을 통해 적정 재고관리는 물론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쌍용자원개발은 QSS의 모델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도 전 직원이 공장 구석구석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는 전 직원의 49%가 장애인으로, 장애인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작업을 하면서 문턱을 낮추고, 눈높이를 맞추고, 자신감을 높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QSS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세탁 리드타임을 30% 줄이고, 세제 및 물 사용량을 35% 정도 줄이는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토요 반나절 휴무제를 도입했다. 포스위드는 지속적인 QSS 혁신활동으로 2010년부터는 토요 휴무제를 도입,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설비공급사인 대동은 2008년 9월 QSS컨설팅 협약식을 시작으로 즐겁고 신나게 끊임없이 개선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F4(From Me·From Now·From Here·From Easy)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QSS활동을 현장에 구축하고 있다. 현재 가공공장과 조립공장 모두 명소 인증을 획득했고,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매일 타사에서 혁신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혁신활동이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정착, 포스코 우수 혁신활동 공급사로 자리매김해 전체 공급사로 확산되는 불씨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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