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
포항시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망기업 17곳과 지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 포항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차량용 블랙박스 제작업체인 베이다스 등 기업 17곳에 3년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이자보전 등 혜택도 준다.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등 기관들도 이 기업들에 기술·금융·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2020년까지 포항을 대표하는 유망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모든 기관들과 함께 유망기업이 성장할 수있도록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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